성폭력 범죄자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인 전자발찌를 끊고 2명의 여성을 살해한 강모(56)씨는 지금까지 전과 14범으로 밝혀졌습니다. 전과로 밝혀진 14범 안에는 강도강간과 특수절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 범죄는 출소한지 약 4개월도 지나지 않아서 벌어진 일입니다.

전자발찌 출처:연합뉴스

2005년 2번째 성범죄로 징역 15년을 받았고, 해당 기간을 거쳐 출소 후 4개월이 지나지 않아 이번 2명의 여성을 살인 한 것입니다.

 

그는 2005년 9월에 차량에서 28세의 여성의 금품을 빼앗고 추행하여 징역을 받은 것으로 2021년 5울 6일 가출소햇다고 합니다.

 

지난 5월 가출소 당시 그는 성폭행 전적이 있어 위치추적 장치인 전자발찌를 5년 부착 명령 받았지만 지난 27일 공업용 절단기를 사용하여 전자발지를 절단하여 도주 하였고, 자신의 지인이었던 40대, 50대 여성을 1명씩 살해하였다.

 

강씨는 잠시 잠적하였다가 경찰에 자수해 긴급체포가 된 상태입니다.

 

2020년 한 해에만 천자발찌 훼손 경우 13건과 2021년 올해 상반기는 벌써 11건이나 발생하여 많은 국민들이 전자발찌에 대한 효용성을 따지고 있습ㄴ다.

 

법무부에서는 전자발찌의 시스템에 대해서는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있지만 그것은 훼손을 하지 않았을 때의 상태를 이야기하는 것이며 이런 훼손사건이 빈번해지면서 기기에 대한 훼손이나 절단을 아예 하지 못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전자발찌의 미래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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