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7일 유튜브에서 '김용호 연예부장'이라는 채널을 운영하며 약 66만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김용호 기자가 돌연 유튜브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김용호 기자는 유명 배우 한예슬과 방송인 박수홍에 대한 저격 발언으로 유튜버에서 더욱 유명해진 사람으로 유튜브라는 거대 플랫폼에서 유명 연예인에 대한 저격으로 한예슬과 박수홍에게는 현재 법적인 소송이 걸린 상태이기도 하며 타 연예인에게도 법적 소송이 걸렸다고 한다.
27일에서 그는 '연예부장의 마지막 방송입니다.' 라는 방송으로 나왔으며 그는 자신이 언제부터인가 괴물이 된 것 같다 라는 표현을 했다고 합니다.
그가 자신을 괴물이라고 표현 한 이유에 대해서는 그가 말한 내용에서 어느정도 유추가 가능합니다.
유튜브에서 자신이 유명해지자 어느샌가 자신이 생각하였을 때 친분이 있다고 생각한 연예인들 조차도 자신을 편한 지인이나 친구가 아닌 대상으로 보는 것이 느껴졌으며 처음에는 연예인들이 자신을 그렇게 보는 것에 대해 좋았으나 현재는 그것이 자만이었다는 것을 느낀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기자의 역할은 의혹에 대한 제기를 하는 것인데 거대플랫폼에서의 파급력으로 인하여 자신의 위치가 남을 심판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아닌데 여론을 통해 심판하려고 했다. 도가 지나쳤고, 선을 넘은 행동을 한 것 같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런 끊지 못하는 폭주로 인해 많은 소송과 재판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방송에서 이러한 이야기를 하며 오열을 하기도 하였으며 자신 스스로에게 당당해지기 전까지는 방송은 사실 어려울 것 같다고 하며 구독자분들에게 넘치는 사랑을 받았고, 스스로의 모습이 너무 부끄럽고 오만했다는 생각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돌아오더라도 현재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이 아닌 당당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8월 27일 김용호 기자는 결국 유튜브의 잠정 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